[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졸업식 현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컬럼비아대학교 졸업식은 현지시간 기준 20일 오전 진행됐다. 이후 라이브 중계 영상 속 애니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화면 속 애니는 하늘색 졸업 가운과 학사모 차림으로 무대 위를 걸어 나왔다. 이름이 호명되자 자연스럽게 손을 흔들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를 향해 "데이원 사랑해"라고 외쳐 팬들을 향한 애정도 쏟아냈다.
이날 애니는 긴 생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 여유로운 워킹까지 더해지며 "졸업식인데 아이돌 센터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가운 사이로 드러난 화이트 원피스 스타일링이 포착되며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애니는 동생 문서진과 함께 컬럼비아대학교 졸업 가운을 입고 챌린지 영상을 찍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애니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장녀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미술사학과 시각예술학을 전공했으며 지난해 올데이프로젝트로 데뷔한 뒤 활동과 학업을 병행해왔다. 활동 중 잠시 휴학했던 애니는 이후 복학해 이번 봄 학기를 끝으로 졸업하게 됐다.
한편 애니는 뉴욕에 머물며 학업을 이어오는 동안 해외 팬사인회 등 일부 활동도 병행해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