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충격적인 식습관을 고백한다.
오늘(25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넷플릭스(Netflix) 일일예능 '만학도 지씨(연출 정도담, 제작 TEO)' 10회에는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화두로 떠오른 '웰에이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만학도 지석진과 프로 질문러 미미는 "몇 살까지 살고 싶냐"라는 질문으로 본격적인 토크의 포문을 연다. 미미는 "힘닿는 데까지 살고 싶다. 세상에 좋은 것들이 계속 나오지 않나. 안 누려보고 죽으면 너무 속상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하고, 올해 환갑을 맞은 지석진은 "나는 정말 120살은 딱 넘기고 싶다"고 밝히며 남다른 장수 욕심(?)을 드러낸다.
우창윤 전문의는 "노화와 수명에 대한 이해가 점점 깊어지고 있다. 우리는 지금을 준비해야 한다"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웰에이징' 개념을 소개한다. 과거의 '안티에이징'이 노화를 두려워하고 막는 데 집중했다면, '웰에이징'은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신체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라는 설명. 특히 "노화는 염증과 깊은 관련이 있다"며 염증을 낮추기 위한 특별한 비법을 제시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미미의 충격적인 식습관도 낱낱이 공개된다. 특히 미미는 "일어나자마자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한 번에 2~3개 먹는다"며 남다른 아이스크림 사랑을 고백해 놀라움을 전한다. 우창윤 전문의는 "기상 직후 단 음식을 먹는 건 흡연, 음주만큼 강한 자극일 수 있다"고 경고하지만, 미미는 "제가 행복하고자, 정신 건강을 위해 먹는다"고 맞서며 끝까지 아이스크림을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우창윤 전문의는 미미를 '요주의 인물'로 지목하며 현실 건강 상담을 이어갈 예정. 특히 "고단백질 섭취는 식후 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며 단백질 예찬론자의 면모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석진은 관리를 위해 3년 동안 아침마다 토마토 수프를 먹고 있다고 밝히는 한편, "밤에 커피와 함께 삶은 달걀을 먹는다. 너무 행복하다"는 뜻밖의 고백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에 우창윤 전문의는 "수명을 10년은 늘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외에도 정확한 비만의 기준과 수면 부족과 노화의 관계, 혈당 스파이크가 불러오는 졸음의 정체 등 다양한 웰에이징 이야기가 이어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운동을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오래 못 사나?", "소식가와 대식가 중 누가 장수할까?" 등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건강 고민들도 속 시원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넷플릭스 '만학도 지씨'는 날것의 질문으로 지식의 문턱을 허물어뜨린 현실 밀착형 지식 탐험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