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있지(ITZY) 리아가 자신과 똑 닮은 '붕어빵' 남동생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다.
리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아의 남동생 훈남생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에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리아의 친남동생 준수 씨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리아는 동생의 완벽한 메이크오버를 위해 일일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했다. 리아는 "제가 알기로 남동생이 모태솔로"라면서 "비주얼적인 고민이나 연애 관련해 코칭해주려고 한다"고 설명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인 변신을 위해 헤어·메이크업 숍으로 향했다. 리아는 동생 옆에 꼭 붙어서 세심하게 하나하나 다 챙겼고, 준수 씨는 생애 첫 관리에 나섰다. 리아는 낯선 환경에 어색해하는 동생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귀엽네. 귀여워 보이면 끝장이라고 하지 않냐"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메이크업이 완성되자 준수 씨는 몰라보게 깔끔한 댄디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리아는 한층 훈훈해진 동생의 모습에 "깔끔해졌다"라고 감탄했고, 준수 씨 또한 "남자들도 웬만하면 받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수줍게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편집숍으로 자리를 옮긴 리아는 동생의 체형에 딱 맞는 아우터와 바지를 꼼꼼하게 골라주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스타일을 멋지게 완성한 두 사람은 똑같은 파란색 체크 셔츠를 맞춰 입고 시밀러 룩을 연출, 훈훈한 비주얼과 다정한 우애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남동생 준수 씨는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이런 걸 해준 누나에게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리아 역시 "동생을 소개하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많은 분들께서 동생을 예쁘게 봐주셔서 소개를 결심했다"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아가 속한 있지는 지난 18일 미니 앨범 '모토(MOTTO)'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