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청소년 코딩 교육 지원과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으며 ESG 경영 실천 기업으로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웹젠은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2026 ESG나눔기업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ESG나눔기업패'는 ESG 경영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 사랑의열매가 수여하는 감사패다. 웹젠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웹젠은 게임업계 특성을 살린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대표 사례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진행 중인 '청소년 코딩 공작소 with 웹젠'이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공정한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단순 체험형 교육을 넘어 실제 코딩 역량과 창의력을 키우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등학생에게는 교과 과정과 연계한 코딩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코딩 동아리 학생들에게는 프로그래밍 교육과 함께 ICT 발명품 경연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결과물을 경쟁하며 실무형 디지털 경험도 쌓게 된다.
게임 과몰입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웹젠은 게임 및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겪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가족 단위 심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학부모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는 부모 교육 비중을 더욱 강화해 게임 이용을 둘러싼 부모와 자녀 간 갈등 예방, 관계 회복, 올바른 게임 문화 이해 등을 돕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웹젠은 올해 역시 청소년 코딩 교육과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6년 사회공헌 사업 운영 기부금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협력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