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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와 '2년 이혼 전쟁' 끝...이윤진, 아파트 개축하며 "인생 2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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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와 '2년 이혼 전쟁' 끝...이윤진, 아파트 개축하며 "인생 2막" 선언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통역가 이윤진이 "인생 2막"을 선언하며, 이혼의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알렸다.

28일 이윤진은 "샷시 구성 이렇게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아파트 셀프 리모델링 현장 사진과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에는 여전히 철거와 공사가 한창인 어수선한 아파트 내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때 엄마 이윤진의 인테리어 현장을 지켜보던 아들 다을이는 "근데 엄마, 저기는 이중창인데 여기는 왜 일중창(단창)이냐. 누나 방은 이중창이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윤진은 당황하지 않고 초보 인테리어 업자 못지않은 해박한 지식을 뽐냈다.

이범수와 '2년 이혼 전쟁' 끝...이윤진, 아파트 개축하며 "인생 2막" 선언

이윤진은 "베란다가 있을 경우 단창으로 해도 이중창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직접 발품을 팔아가며 얻게 된 값진 셀프 인테리어 꿀팁을 팬들과 공유했다.

이어 이윤진은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으로서의 세심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아이들을 위해 소음과 추위를 완벽하게 막아주려고 신경 써서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자녀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하지만 결국 아들 다을이의 귀여운 인테리어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하기로 한 이윤진은 "다을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외치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숨기지 못했다.

최근 이윤진은 "서울 정착해 새로운 집 공사 시작. 요즘 자재와 인건비 너무 올라 직영으로 집을 고치고 있다. 소을이, 다을이와 지낼 서울 보금자리다. 인생 2막의 기분을 느끼고 싶다. 구축아파트도 살 만 하지만 더 깔끔하고 예쁘게 살고 싶은 마음에 철거를 시작했다"라며 '인생 2막'을 위한 새 집 단장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2010년 결혼, 슬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뒀으나 지난 2024년 이혼소식을 알렸다. 2년 간의 갈등 끝 두 사람은 지난 2월 합의이혼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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