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2NE1 박봄이 산다라박과의 화해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박봄은 3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바람에 휘날리는 중"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봄은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외출을 한 모습이다. 바람에 머리를 휘날리며 밝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진다.
이 사진은 최근 2NE1 완전체 회동 후 처음 공개한 근황 사진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박봄은 지난 3월 '산다라박이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 '양현석 테디 CL은 30년 동안 하나도 쓰지 않은 마약을 박봄이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하는 것을 하지 마시길 바란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자필 편지를 게재해 논란을 불러왔다.
이에 박봄의 측근은 "박봄이 건강상 불안정해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산다라박 또한 "마약을 한 적 없다. 그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했지만, 이후 박봄의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그러자 박봄은 4월 "나의 산다라. 필리핀의 공주다. 원래부터 팬이었다. 너무 예쁘다. 항상 웃는 얼굴로 사람을 마주한다. 사실은 그 마약 얘기를 없었던 얘기로 해줬으면 좋겠어서 쓴다"며 마약 언급이 거짓말이었음을 인정했다.
그리고 최근 산다라박은 CL과 공민지는 물론 박봄까지 함께한 완전체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