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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없는 '여성시대'는 상상불가…27년 한결같은 마이크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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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없는 '여성시대'는 상상불가…27년 한결같은 마이크 '자축'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양희은이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진행 27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희은은 4일 자신의 SNS에 "여성시대 진행한 지 27주년 축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오래되었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디오 부스에서 27주년을 축하받는 양희은의 모습이 담겼다.

양희은은 축하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김일중 아나운서도 꽃다발을 들고 나란히 기념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숫자를 표현하며 27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양희은 없는 '여성시대'는 상상불가…27년 한결같은 마이크 '자축'

다른 사진에서는 김일중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케이크를 양희은에게 전달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양희은은 깜짝 축하에 놀란 표정을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여성시대'는 1975년 첫 방송을 시작한 국내 대표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의 사연과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양희은은 1999년부터 '여성시대' 마이크를 잡아오며 국내 최장수 라디오 DJ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양희은은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와 공감 능력으로 수많은 청취자들의 아침을 함께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27년이면 거의 인생의 절반", "양희은 없는 여성시대는 상상할 수 없다", "앞으로도 오래 함께해 달라" 등의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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