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김규리가 자택 강도 사건 이후 근황과 함께 심경을 전했다.
김규리는 7일 개인 계정을 통해 "밖에 마실 나왔다가 예쁜 꽃길을 만났다"며 일상을 공유했다.
이어 "꽃길이 알고 보면 자갈밭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적으며 담담한 심정을 밝혔다.
또한 사건 이후 도움을 준 경찰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는 "신고하자마자 빠르게 출동해준 삼청파출소와 종로경찰서, 강력4팀 형사님들, 과학수사대와 종합상황실 경찰분들, 그리고 팀장님 덕분에 안정을 찾고 있다"고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규리는 현재 가족의 보호 아래 보안이 강화된 상태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건강을 잘 챙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상해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 A씨가 과거 방송인 서동주를 상대로도 스토킹 및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인물로 알려지며 추가 논란이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앞서 서동주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하다 체포됐으며, 당시 주거침입 및 스토킹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 김규리의 자택에 다시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탈출 과정에서 골절과 타박상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A씨에 대해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tokkig@sportschosun.com
다음은 전문
밖에 마실 나왔다가
예쁜 꽃길을 만났습니다.
근데..
꽃길이 알고보면 자갈밭이라는 사실..
잠시 잊고 있었네요.
그 꽃길
묵묵히 앞으로도 잘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신고하자마자 빛의 속도로
빠르게 달려와주신
삼청파출소,
종로경찰서와 강력4팀 형사님들,
과학수사대와 종합상황실 경찰분들과
무엇보다 서군 팀장님 덕분에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가족의 보호아래
보안 강화 강력하게 시키며 지내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길께요.
모두들 건강하고,편안한 하루 되세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