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아내와 사별한 싱글대디부터 이혼 후에도 전처와 함께 아이를 만나러 간다는 파격적인 관계까지, '나는 솔로' 32기 돌싱남들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인생사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다섯 번째 돌싱 특집인 32기의 자기소개 시간이 펼쳐진다.
이날 돌싱남녀들은 '솔로나라 32번지'에 입성하게 된 이유와 새로운 사랑을 향한 각오를 밝힌다.
특히 돌싱남들은 사별의 아픔과 싱글대디의 삶, 2세에 대한 간절한 바람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먼저 영철은 첫사랑 아내와 사별한 사연을 고백하며 현재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고 밝힌다.
그는 "두 자녀의 응원으로 이곳에 오게 됐다"고 말한 뒤 "다시 한 번 누군가의 믿음직한 남자가 되어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고 싶다. 가벼운 마음으로 오지 않았다"고 진정성을 드러낸다. 이어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예상 밖 장기자랑으로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킨다.
또 다른 돌싱남은 2세를 향한 절실한 마음을 털어놓다 끝내 눈물을 보인다. 그는 "꼭 2세를 갖고 싶다"며 "밤에 누우면 다른 사람들의 아이들은 하루하루 커 가는데, 나는 아직도 아이를 만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한다.
갑작스러운 눈물에 돌싱녀들은 "울지 마"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한 돌싱남의 사연도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이혼 후 아이는 부모님이 키워주고 계신데, 전처와 함께 아이를 만나러 가기도 한다"고 밝혀 뜻밖의 반응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할리우드 스타일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SBS Plsu,ENA '나는 SOLO'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