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재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일라이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는 "지난 5년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면서도 가장 많은, 큰 변화를 겪은 시간이었다. 기복도 많았고, 힘든 교훈을 배우기도 했으며, 스스로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삶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든 순간들도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 과정에서 나는 이해와 행복, 평온함을 내 삶에 가져다준 한 멋진 여성을 만나는 축복을 받았다. 그녀의 인내와 응원 덕분에 가장 힘든 시간들을 헤쳐나갈 수 있었고, 좋은 순간들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일라이는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함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에게 펼쳐질 미래가 무척 기대된다"며 벅찬 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나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유키스 활동을 통해, 친구로서, 기도로서, 혹은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를 통해 나를 응원해 준 여러분의 친절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내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힘든 시기에 내 곁을 지켜준 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거다"라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모든 사랑과 응원,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라이는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11세 연상의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지만, 2020년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일라이는 2019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유키스를 탈퇴했으나, 2023년 팀에 재합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