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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자녀 보기 부끄러워 중대 결심…"어린이집 가기 창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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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자녀 보기 부끄러워 중대 결심…"어린이집 가기 창피하다"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슬리피가 자녀에게 보이기 부끄럽다며 문신 제거를 결심했다.

11일 '슬리피맞아요' 채널에는 '난 이제 아빠니까... 힙합 간지야 안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슬리피는 "부모가 된 입장에서, 애들이 어린이집을 다니니까 문신을 지워볼까 한다"라며 문신을 지우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내가 생각보다 문신이 많다. 양팔에 문신이 있다. 어린이집에 가기 창피하고 부끄럽다. 아이들에게 안 좋은 걸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이며 피부과로 향했다.

슬리피, 자녀 보기 부끄러워 중대 결심…"어린이집 가기 창피하다"

슬리피는 상담을 하며 양 팔, 상체를 뒤덮은 문신을 공개했고, 병원 측에서는 엄청난 비용을 언급했다. 슬리피의 "거지 되겠네?"라는 멘트에서 시술 비용이 상당할 것임을 짐작하게 했다.

슬리피는 "문신을 굳이 지워야 하냐"는 피부과 측 질문에 "랩만 했으면 괜찮았을 거다. 하지만 방송 일, 트로트를 하고 아이도 생기니 결이 안 맞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누가 뭐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아이들 교육에 안 좋은 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큰 통증과 비용이 수반되는 문신 제거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슬리피는 곧바로 손가락 문신 제거를 받았는데,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불로 지진 못으로 전력을 다해 찍는 느낌"이라며 "진심으로 아프다. 살면서 느낀 고통 두 손가락 안에 든다. 1위 아니면 2위"라며 눈을 질끈 감았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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