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직장 내 괴롭힘 피해 경험을 털어놨다.
11일 '서동주의 또.도.동' 채널에는 서동주가 구독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동주는 "헤어짐과 실직으로 지친 30대 여성,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라는 내용의 사연을 마주했다.
서동주는 "예전 저의 모습이 생각나 마음이 아프다. 이혼한 후 저는 전문직을 생각했다. 공부에 집중하며 얻는 성취감이 무너진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될지 물어보셨는데, 저는 반반이다. 저는 변호사 시험을 2번 봤는데 처음에 떨어졌을 때 자존감이 더 바닥을 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호사 시험을 통과하면 고생이 끝날 줄 알았는데 고생의 시작이었다. 사람들이 진짜 강하고 직설적이고 무례한 경우도 있다"라며 직장 내 괴롭힘 경험을 언급했다.
서동주는 "저를 안 좋아하는 상사가 진짜 많이 괴롭혔다. 일하느라 바빠 죽겠는데 갑자기 일어나서 한 바퀴를 돌라고 하더라. 처음엔 일어나라니까 일어났더니 옷을 체크하는 거였다. 내 옷이 맘에 안 든다고, 남자처럼 입고 다닌다고 했다. 그렇게 시비를 걸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지난해 4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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