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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딸, '너네 아빠 벤츠 어떻게 타냐'고"…익명 커뮤니티 폭로글 확산

"여배우 딸, '너네 아빠 벤츠 어떻게 타냐'고"…익명 커뮤니티 폭로글 확산
"여배우 딸, '너네 아빠 벤츠 어떻게 타냐'고"…익명 커뮤니티 폭로글 확산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학생이라고 밝힌 작성자가 "여배우 딸과 같은 반이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모 여배우의 딸로 알려진 학생의 학교생활을 언급한 게시물이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작성자는 "새 학기 초 친해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갑작스럽게 임용 여부를 묻는 등 무례한 질문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사례로는 같은 반 친구에게 부모의 직업과 차량을 언급하며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적었다. 작성자에 따르면 해당 학생은 "아버지가 중소기업 다닌다면서 그 월급으로 어떻게 차량을 유지하느냐"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게시물에는 학부모 간 통화 내용이라고 주장하는 글도 포함됐다.

작성자는 "피해 학생 측이 항의했지만 상대 학부모는 단순한 궁금증에서 비롯된 질문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충분한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상황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작성자는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실제 모습이 달라 놀랐다"며 "졸업을 앞둔 지금까지도 당시 일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이 확산되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실이라면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한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익명 게시물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당사자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다만 현재 해당 게시물에 언급된 여배우와 학생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게시물 내용의 진위 여부 역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온라인상에서만 확산되고 있는 주장인 만큼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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