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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김현숙, 이혼 후 7년째 솔로.."내 아들 자식처럼 사랑해 줄 남자 없다고 생각"

'돌싱' 김현숙, 이혼 후 7년째 솔로.."내 아들 자식처럼 사랑해 줄 남자 없다고 생각"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김현숙이 이혼 후 7년간 솔로로 지낸 이유를 밝혔다.

29일 '김현숙의 묵고살자' 유튜브 채널에는 김현숙이 아들과 나들이를 떠난 영상이 공개됐다.

김현숙은 "아들 하민이는 이제 한국에서 공부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하민 군이 유학 생활을 끝냈다고 전했다. 이어 "2년 동안 어학연수 잘 했다고 생각한다. 한국 학교를 다니고 싶어 해서 한국에 같이 있자고 쿨하게 결정했다. 이젠 외롭지는 않고 피곤할 것 같다"라며 웃었다.

'돌싱' 김현숙, 이혼 후 7년째 솔로.."내 아들 자식처럼 사랑해 줄 남자 없다고 생각"

김현숙은 이어 하민 군이 최근 재혼을 권유했다면서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내가 내일모레 50살인데, 7년째 연애를 안 했다. 사람들이 왜 연애를 안 하냐고 하던데 (연애하기) 싫더라. 난 40대 초반부터 혼자였는데, 여자는 이때부터가 한창이라서 여자로서 아무도 안 만나고 끝나는 건가 싶은 마음은 들었다. 눈 깜짝하면 이제 60, 70살이다. 나의 40대가 이렇게 가나 싶다. 남자라기보다는 좋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얼마 전 하민이의 얘기를 듣고 마음이 울컥했다. 아들이라서 아빠의 부재를 느끼는 것 같다. 내 아들을 자기 자식처럼 사랑해 줄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 재혼은 생각도 안 했는데 아들이 재혼을 하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 결혼, 슬하에 하민 군을 뒀지만 2020년 이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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