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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F9의 인성이 해외 투어에서 직접 영어 MC를 본 소감을 전했다.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은 1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7번째 미니앨범 'RPM'의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어 휘영은 "인성이가 영어를 잘해서 직접 MC를 봤다"고 소개했고, 인성은 "공부를 좀 해서 갔다. 영어가 많이 늘어서 왔다. 감사하다"면서 "예능 '프렌즈' 보면서 영어를 배운다. 선배님들 영어인터뷰를 자주 본다"고 가?건杉?
SF9의 이번 앨범에는 뭄바톤 리듬의 분위기가 돋보이는 '돌고 돌아(Round and Round)',PBR&B 요소가 매력적인 팝 '라이어(Liar)', 일렉트로 팝장르의 '씨유 투머로우(See U Tomorrow)', 어떤 시련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가 담긴 곡 '드리머(Dreamer)', 퓨처베이스 EDM팝 '에코(Echo)'까지 총 6곡이 담겼다. 멤버들은 각 노래의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과시했다. 특히 '에코'는
주호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노래다.
SF9은 17일 오후 6시 미니 7집 'RPM'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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