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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랑의 콜센타' TOP6가 90년대를 후끈 달군 왕년의 스타들과 함께 X세대 추억을 소환하는, 상상을 넘어선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영탁 역시 김조한과의 무대를 앞두고 "너무 좋아하는 노래라, '사랑의 콜센타' 초창기부터 무대에서 이 노래를 꼭 부르고 싶었다"며 "드디어 선배님과 듀엣을 하다니 연습하면서도 너무 설정말 영광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의 극찬과 환호를 자아낸 영탁과 김조한의 듀엣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희재는 90년대 파워 록커 서문탁을 만나 장르를 초월한 '레전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감미로운 미성과 호소력 짙은 탁성이 강점인 두 사람의 듀엣 소식에 "상상이 안 간다"는 반응이 쏟아졌던 터. 또한 무대를 끝마친 후 서문탁은 "김희재 씨를 TV로 봤을 때도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해보니까 더 잘했다"고 극찬을 쏟아내면서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라고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극과 극 매력을 지닌 김희재와 서문탁이 펼쳐낼, 상상초월 듀엣 무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34회는 3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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