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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철기둥' 김민재(27·나폴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절대강호 바이에른뮌헨의 관심 선상에 올랐다는 독일발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스포르트1'은 "하지만 아직 구체화된 건 없다. 김민재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따고 전해진다. 이번여름 5000만유로 미만의 금액을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이다. 이 금액은 에르난데스 잠재적인 이적료와 비슷하고, 바이에른과 연결된 또 다른 선수인 요스코 그바르디올보단 합리적이다"라고 김민재가 '가성비' 측면에서도 최고의 영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르트1'은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영입하긴 위해선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김민재는 맨유 뉴캐슬을 포함한 잉글랜드 클럽과 가깝다. 파리생제르맹 또한 에르난데스가 영입되지 않을 경우, 김민재 영입에 뛰어들 수 있다"고 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