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서 27∼31일 수산물 사면 최대 2만원 환급

기사입력 2025-03-26 10:39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오는 27∼31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에서 수산물을 사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환급 금액은 3만4천원어치 이상 사면 1만원, 6만7천원어치 이상이면 2만원이다.

당일 수산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처에 제시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의 아픔을 딛고 새롭게 출발하는 서천특화시장에서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의 방문이 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22일 화재로 점포 227개가 탄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기공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열린다.

현재는 임시시장에서 210명의 상인이 영업 중이다.

cobra@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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