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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ENA·SBS PLUS 리얼 연애 예능 '나는 솔로' 26기에 출연했던 영숙과 영수가 '현실 커플(현커)'임을 사실상 인정하며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팬들 또한 "좋은 소식 있으신 것 같다", "혹시 YS와 함께?"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영숙과의 관계를 추측했고, 두 사람은 해당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 사실상 교제를 인정했다.
영숙 역시 자신의 계정에 "부산대 앞 나들이 - Thanks to YS"라는 글과 함께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해, 시간차 럽스타그램으로 '현커' 인증에 무게를 더했다.
두 사람은 방송 당시 각각 교수라는 이력을 공개해 '지성 커플'로 주목받았으며, 이번 데이트 인증에 팬들 "교수님 커플이라니", "버진로드까지 같이 걸으시길", "최고의 커플"
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ENA·SBS PLUS 리얼 연애 예능 '나는 솔로' 26기에 출연했던 영숙과 영수는 과거 소개팅을 했던 인연이 있으며, 방송을 통해 약 5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속에서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지만 아쉽게 최종 커플로는 이어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