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샤밥 가시와에 지며 ACL4강 좌절

기사입력 2013-09-19 08:52



곽태휘(알 샤밥)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팀의 2013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준결승 진출 실패를 막지 못했다.

알 샤밥은 19일 새벽(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ACL 8강 2차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2대2로 비겼다. 1차전 가시와 원정에서 1대1로 비긴 알 샤밥은 1, 2차전 합계 3대3으로 동률을 이루었다. 하지만 2차전 홈 경기에서 2골을 허용하면서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창수(가시와)와 곽태휘의 태극전사 맞대결로 눈길을 끈 경기였다. 알 샤밥은 전반 10분 만에 나예프 하자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3분 뒤 중앙 수비수인 곽태휘의 자책골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알 샤밥은 후반 29분 가시와의 곤도 나오야에게 추가골을 내준 뒤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하산 팔라타의 재동점골로 2대2를 만들었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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