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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이 울산 현대에서 미드필더 김선민(25)을 영입했다.
김선민은 탁월한 패스와 적극적인 돌파가 특기이며 경기조율능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중앙, 측면을 가리지 않는 폭넓은 활동량과 감각적인 패스로 공격수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한편 때로는 직접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김선민은 "나에게도 팀에게도 2016년은 의미 있는 도전의 시간이 될 것 같다.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