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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공격수 박성호(34)가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는다.
박성호는 부평고를 졸업한 지난 2001년 안양LG(현 FC서울)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2006년 부산으로 이적하면서 주전으로 도약했고 이후 대전을 거쳐 2012년 포항에 입단해 두 차례 FA컵 우승(2012~2013년) 및 K리그 클래식 우승(2013년)에 일조했다. 2014년에는 일본 J2(2부리그) 요코하마FC에 입단해 1년 간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포항으로 복귀해 26경기서 3골을 넣었다. K리그 통산기록은 267경기 57골-23도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