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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올 시즌 새로운 마스코트 '똑디'를 공개했다.
멋진 승부로 승리를 쟁취할 부산에 대한 기대와 염원,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부산의 방패 형태 엠블럼을 모티브로 중세 기사의 형상으로 제작된 '똑디'는 기사단의 상징인 투구와 갑옷을 두르고, 칼과 방패를 지닌다. 칼은 날카롭고 빠른 부산의 공격 축구를, 방패는 탄탄한 수비를 의미하며 투구와 갑옷은 축구단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뜻한다.
이번 출정식에서 새 마스코트를 공개한 부산 아이파크는 올 한해 동안 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어린이 축구교실도 각별히 운영할 계획이다.
또 2016 시즌의 본격적인 출항을 알린 부산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역대 최고의 시즌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