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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에 남을 것 같다.
토트넘은 부인했다. 손흥민 잔류를 이미 이야기 했다. 분명 "전력 구상 안에 있다"고 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번 시즌 아직 한번도 출전하지 않았다. 이를 놓고 또 해석이 분분했다. 겉과 속이 다른 애기가 아니냐는 의구심이었다. 즉 말로만 전력 구상 안에 있다고 했지 실제로는 손흥민을 전력구상에서 제외했다는 관측이 돌았다. 하지만 추측일 뿐이었다. 올림픽 참가와 중국전을 위한 귀국 등 빡빡한 샌드위치 일정 속에 정상컨디션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만큼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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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9월1일 중국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을 마친뒤 6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시리아와의 중립경기에 합류하지 않고 토트넘으로 복귀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