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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
후반에도 크리스탈 팰리스의 우세가 이어졌다. 후반 26분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맥아더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스토크시티 수비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3-0. 여기에 후반 30분 선제골 도움의 주인공 타운젠트가 한 골 더 추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스토크시티는 경기 종료 직전 아르나우토비치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경기는 4대1 크리스탈 팰리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승리로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라운드 미들즈브러전 2대1 승리에 이어 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파듀 감독은 "선수들이 잘 해준 덕분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앞으로도 이런 모습을 유지한다면 상당히 좋은 시즌을 보낼 것 같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