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5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충주와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경기에서 세징야의 2골-1도움 원맨쇼에 힘입어 3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대구는 승점 60(49득점)이 되면서 이날 부천(승점 60·43득점)에 0대1로 패한 강원(승점 59)을 끌어 내리고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도약했다. 선두 안산(승점 64)과의 격차도 4점차로 줄였다.
부산은 같은시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가진 고양전에서 후반 연속득점을 앞세워 2대0으로 이겼다. 서울 이랜드는 대전과의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승리를 거뒀으며, 경남은 안양을 2대0으로 격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