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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가 연패 늪에 빠졌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2분만에 번리의 보크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이어 전반 12분 구드문드손에게 추가 실점을 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전반을 0-2로 마친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반격에 나섰다. 공격수 위컴이 후반 15분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자하의 크로스를 만회골로 연결하면서 1-2로 추격했다.
하지만 이내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후반 45분 번리의 바네스에게 막판 골을 헌납하면서 2대3으로 무너졌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