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곳 없는 혼다, 페네르바체로 이적?

기사입력 2016-11-11 09:23


ⓒAFPBBNews = News1

페네르바체(터키)가 혼다 게이스케(AC밀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터키 일간지 포토맥이 11일(한국시각) 전했다.

이 신문은 '혼다는 빈첸조 몬텔라 AC밀란 감독으로부터 전력외로 분류된 상황이며 클럽은 내년 6월 계약 만료 전까지 이적료 획득을 위해 시장을 주시 중'이라며 '페네르바체가 겨울이적시장에 대비해 짠 선수보강리스트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하템 벤아르파의 이름이 올라 있지만 혼다는 이들 보다 앞자리에 올라 있다'도 주장했다.

페네르바체는 터키 수페르리그를 대표하는 강호로 갈라타사라이, 베식타스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 중이다. 올 시즌에는 유로파리그를 병행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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