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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결과는 아니다."
아쉬운 경기였다. FC바르셀로나는 후반 7분 수아레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라모스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뒤 엔리케 감독은 "우리는 전반보다 후반에 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최상의 결과는 아니다"고 말했다.
'숙명의 라이벌'과의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FC바르셀로나는 오는 7일 묀헨글라드바흐와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6차전에 나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