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은 성적부진이다. 다름슈타트는 4일 가진 함부르크와의 2016~2017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0대2로 완패하면서 5연패 및 16위 추락의 수렁에 빠졌다. 올 시즌 다름슈타트 지휘봉을 잡은 마이어 감독은 불과 넉 달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뤼디거 프리슈 다름슈타트 회장은 "함부르크전을 지켜본 결과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감독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다름슈타트는 라몬 베른드로스 강화부장이 당분간 감독대행직을 수행토록하면서 차기 사령탑을 물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