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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16강에 안착했다.
후반 역시 유벤투스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과는 양상이 달랐다. 후반 7분 문전에 있던 이과인이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로 때려 넣으며 유벤투스가 1-0 리드를 쥐었다. 이후 유벤투스는 완급 조절을 하며 서서히 경기를 조율했다.
디나모 자그레브가 추격을 시도했지만 유벤투스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28분 프야니치가 올린 코너킥을 루가니가 헤딩으로 틀어서 디나모 자그레브 골망을 갈랐다. 경기는 2대0 유벤투스의 승리로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