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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는 FA인 팀의 좌측 수비수 현영민, 우측 수비수 최효진, 미디필더 김영욱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남 유스 출신인 김영욱 선수는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수비와 공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스피드와 체력, 투혼이 넘치는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김영욱 선수는 2010년 전남 입단 후 올 시즌까지 147경기에 출전해 8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남의 원클럽맨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전남드래곤즈는 현영민 최효진 김영욱 선수가 팀의 고참으로서 감독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아는 만큼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