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는 4일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 강원FC에서 활약하며 팀의 승격에 기여한 중앙 수비수 이한샘을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한샘은 3일 메디컬 체크를 완료하고 계약서에 합의했다.
이한샘은 신갈고-건국대 출신으로 지난 2012년 광주FC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해 데뷔 첫 해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K리그 신인왕 후보에 들어 팬들에게 주목받았으며, 1m87-80kg의 다부진 신체조건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거칠게 상대를 마크하는 파이터형 수비수다. 프로경기 통산 131경기에 출전해 5득점-1도움을 기록한 이한샘은 2016 시즌 강원FC 수비의 핵으로 팀을 K리그 클래식으로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며,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챌린지 시상식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서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수원FC에 입단하게 된 이한샘은 "축구도시 수원FC 유니폼을 입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2017년 시즌 왼쪽 가슴에 수원FC 엠블럼을 달고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시즌 부상 없이 전 경기에 출장해 2년 연속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