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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하트레인(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헤수스 페레스 수석 코치가 벤치를 바라봤다. "소니, 컴온" 14일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홈경기 후반 38분이었다.
물론 손흥민도 3-4-2-1 전형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애스턴빌라와의 FA컵 3라운드였다. 빈센트 얀센 아래 배치됐다. 날카로운 움직임과 패스 연결 능력을 선보였다. 배후 침투를 통해 찬스도 많이 만들었다. 다만 팀동료들이 더욱 이 전형에 적합하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델레 알리다. 둘은 창의적이다. 개인기와 패스로 3-4-2-1 전형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전술 적합성 측면에서 이 둘이 손흥민보다 한 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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