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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아게로와 맨시티 사이에 이상징후가 감지됐다. 아게로가 팀을 떠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는 지난해 겨울 맨시티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다. 맨시티는 재계약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게로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아게로와의 계약은 2019년 만료된다.
맨시티의 노력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그러나 아게로는 묵묵부답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아게로 이적설도 무성해졌다.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을 비롯해,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 그리고 첼시 등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