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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전주시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학용품 '자'를 선물했다.
전북현대는 올해로 4년째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자'를 선물하고 있다. 전북현대는 '우리고장 우리 팀'이라는 자부심을 어릴 때부터 심어주기 위함이다. 올해 '전북현대 자'는 전주시 68개 초등학교 7000여 명에게 전달됐다.
같은 신입생의 마음으로 직접 '자'를 전달한 김민재는 "학생들이'자'를 볼 때마다 축구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많은 어린이들이 전북현대를 응원해줘서 고맙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운동장에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