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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유소년 아카데미, Future of FC서울 '반축구'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다.
'반축구' 프로그램은 같은 반 친구들이 함께 축구수업을 배우는 것으로 특히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단체스포츠인 축구를 함께 배우며 낯선 학교생활을 적응하는데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교육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 창구가 되기 때문이다.
Future of FC서울의 반축구 프로그램이 인기 있는 이유는 프로그램의 차별성이다. 단순히 축구수업만 진행되는 타 클럽에 비해 Future of FC서울 '반축구'에서는 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FC서울 소속 유소년 코치가 진행하는 체계적인 전문 축구수업은 기본이다. 여기에 FC서울 자체적으로 학교 대항 반축구 대회를 만들어 반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도 제공한다. 대회에 우승한 반에는 표창과 함께 부상도 선물한다.
여기에 FC서울만의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반축구'에 참가하는 회원들에게는 Future of FC서울 회원이라면 모두에게 지급되는 시즌권을 통한 홈 전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여기에 홈경기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Future of FC서울 와이즈 야드(강남권역)를 담당하는 김병혁 과장은 "FC서울의 '반축구'프로그램은 참여하는 회원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점점 더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FC서울이 제일 잘 가르칠 수 있는 '명품축구'에 관심을 보여주신 결과"라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