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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 받을 만 하다."
수원=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측면 부족은 윙백 아쉬움을 말하는가.
-팬들이 경기 후 야유했다.
▶그럴 만 하다. 달게 받아야 한다. 경기력으로 보여주지 못했다. 다음 경기 준비 잘 해서 팬들 웃을 수 있게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정수 교체는.
▶부상으로 뺐다. 뛸 수 있는 상태로 보이지 않아서 교체를 했다.
-조나탄 다미르 활약은.
▶두 선수 모두 좋은 모습 보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투톱을 가동했는데.
▶조나탄 자신감 떨어지고 부담이 큰 것 같아 투톱을 했다. 하지만 측면이 살아줘야 하는데 앞서 이야기 했듯 측면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공격도 살지 못했던 것 같다. 양 측면에서 잘 안되니까 중앙으로 쏠렸던 측면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