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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른이 날'을 120% 즐길 수 있는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경기 테마에 맞춰 교복부터 애니메이션, 영화 코스프레 등 나만의 동심을 나타낼 수 있는 패션으로 경기장에 찾아 인증 샷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 하고 부스에서 인증하면 솜사탕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단 장내 아나운서, 볼 보이도 이날은 '히어로 망토'를 착용하고 구단 직원들도 히어로 코스프레 복장을 해 경기 분위기를 고조 시킬 예정이다.
푸드트럭도 어른이 날을 맞아 1만원 이상 음식을 구매한 팬들에게 아이스크림을 특별 증정한다. 이날 푸드트럭에는 레울파크의 명물 스테이크부터 수제버거, 닭 강정, 피시앤칩스 등 다양한 트럭이 입점해 팬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