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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마냐 마티치를 맨유로 보낸 것은 이상한 이적이다."
램파드는 BT스포츠를 통해 첼시가 수비형 미드필더 마티치를 지켰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티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기간은 3년,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589억원)다. 램파드는 "콘테 감독이 디에구 코스타를 잃을까봐 걱정했던 것같다. 결국 마티치를 잃었다. 선수를 영입하긴 했지만 첼시는 선수가 더 필요하다. 유럽챔피언스리그가 코앞이다"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마티치를 맨유로 보낸 것은 이상한 결정이다. 지난해 마티치는 칸테와 발을 맞추며 첼시 플레이에서 큰 부분을 담당했다. 윙백들이 자유롭게 날아오르게 해주고, 페드로와 윌리안이 자유롭게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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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