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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호펜하임을 누르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본선에 합류했다.
호펜하임은 선수 교체를 통해 변화를 시도했다. 최전방 공격수 우트를 넣었다. 우트는 28분 한 골을 만회했다. 하지만 그것 뿐이었다. 이후에는 리버풀의 강력한 전방 압박에 계속 고전했다.
후반 들어서도 리버풀의 우위는 계속 됐다. 후반 18분 리버풀은 다시 한 번 골을 뽑아냈다. 호펜하임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피르미뉴가 가볍게 골을 마무리했다. 호펜하임은 후반 34분 바그너가 한 골을 만회했다. 그러나 이미 경기 결과를 바꿀 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