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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통산 200경기 출전을 이룬 박주영을 기념한 '박주영 유니폼 이벤트'를 연다.
박주영은 서울 입단 첫 해 K리그에서만 30경기에 출전해 18골 4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K리그에 입문했다. 이후 2008년 여름까지 4시즌 동안 K리그 통산 91경기에 출전한 뒤 해외에 진출했다. 2015년 7년 간의 해외 무대 도전을 마치고 친정팀 서울로 돌아와 총 175경기를 뛰며 57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해 K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서울의 우승을 결정짓는 결승골까지 터트리며 K리그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