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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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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아센시오가 점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아센시오는 의심할 여지없는 스페인과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다. 아센시오는 나오는 경기마다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에이바르전에서도 확실한 능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수록 아센시오의 좌절감은 커져가고 있다. 특히 아센시오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선발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이 제외되는 것에 큰 불만을 갖고 있다. 아센시오는 지난 토트넘, 도르트문트전에서 28분 출전에 그쳤다.
이런 상황을 이용해 빅클럽들이 아센시오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23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디아리오 골은 '맨시티, 맨유, 파리생제르맹이 모두 아센시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센시오 측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디아리오 골에 따르면 아센시오 캠프는 이들 구단들에게 '여름에 이야기하자'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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