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규(빗셀 고베)가 부상으로 세르비아전에 결장한다.
신태용 A대표팀 감독이 김승규 외의 골키퍼 자원을 실험한 것은 딱 한 차례였다. 모로코와의 평가전에 김진현을 내보내면서 변화를 줬다. 하지만 김진현은 경기시작 10분 만에 2실점, 1대3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김진현은 10월 A매치를 마친 뒤 소속팀 세레소 오사카에서 리그 3경기와 리그컵 결승전 등 총 4경기서 단 2실점에 그쳤다. 대표팀 선배 정성룡(32)이 속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리그컵 결승전에선 무실점으로 팀의 2대0 승리 및 우승에 일조하며 KO승을 거뒀다. 10월 A매치를 마친 뒤 고베에서 4경기 6실점을 기록했던 김승규에 앞서는 기록이다.
10월 A매치 2연전에 제외됐던 조현우는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을 밀어내고 다시 경쟁무대에 섰다. 9월 A매치를 마친 뒤 대구서 10경기에 나서 10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10월 A매치 기간 뒤 치른 4경기에선 3실점으로 0점대 방어율을 썼다. 최종예선에선 빛을 보지 못했으나 최근 경쟁력은 선배들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다.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