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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를 둘 수도 있기 때문에 포메이션 변화는 신중히 고려하겠다."
서귀포=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소감은.
-올 시즌 스리백 실점이 많은데.
기존 썼던 전술이다. 경기를 거듭할 수록 심리적인 부분이 큰 것 같다. 위치선정, 평범한 패스 미스로 실점을 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로 극복해야 할 문제다.
-포메이션 변화도 고려중인가.
계속해서 결과를 못 가져오면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다가 악수를 둘 수도 있다. 신중히 생각하면서 변화도 고려하고 있다. 옵션을 갖고 있다.
-향후 계획은.
울산전 통해 분위기 반전 모색해야 한다. 리그 울산전도 잘 치른다면 세레소 원정도 잘 해낼 것으로 본다. 아직 조별리그 5, 6차전 끝나지 않았다. 최선을 다 해 준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