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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라치오의 핵심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맨유가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지켜보기 위해 라치오와 잘츠부르크의 유로파리그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전했다. 이날 라치오는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그렇다고 밀린코비치-사비치의 가치가 떨어진 것은 아니다. 그는 유럽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하나로 떠올랐다. 장신임에도 탁월한 기술을 갖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