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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돌아왔다.
돌아온 '축구의 신' 메시. 16강 상대는 강력한 우승후보 프랑스다. 두 팀은 30일 오후 11시 카잔 아레나에서 충돌한다. 패하면 끝, 내일은 없는 운명의 한판 승부다.
만만치 않은 상대다. 앙투안 그리즈만, 은골로 캉테, 폴 포그바 등을 앞세운 프랑스는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정상탈환에 도전한다.
축구의 신 메시, 그 앞에 도전장을 내민 신성 음바페. 과연 팀을 8강으로 이끌 '해결사'는 누가 될까. 팬들의 관심이 한 곳에 쏠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