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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멤버로 선발된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곧바로 팀에 합류했다.
이승우는 7일 두바이 국제공항을 통해 UAE에 입성했다. 이승우가 뛰는 세리에B가 휴식기에 들어가며 한국에 있던 이승우는 두바이로 넘어와, 선수단에 합류했다. 곧바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승우는 후보명단에 있는 선수들과 함께 몸을 풀었다. 바로 필리핀전 출전은 어렵겠지만, 키르기스스탄과의 2차전에는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등번호는 12번을 받았다.
한편, 한국은 필리핀전에 플랜A인 4-2-3-1 카드를 꺼냈다. 최전방은 황의조가 나선다.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14일까지 팀에 합류할 수 없는만큼 황의조의 득점력에 거는 기대가 크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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