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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대표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맞춰 복귀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탈리아, 포르투갈 언론은 '유벤투스가 호날두의 부상을 걱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이 코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4월 11일과 17일 각각 아약스와 유벤투스 홈구장에서 1-2차전을 치른다. 1차전까지 약 보름 남았다. 회복 상태에 따라 출전 여부가 결정날 전망이다.
한편, 두산 타디치에게 페널티로 선제골을 허용한 포르투갈은 호날두 부상 이후인 전반 42분 다닐루의 그림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으나, 거기까지였다. 총 27개의 슈팅(세르비아 9개)의 쏘고도 경기를 승리로 가져가지 못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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