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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기쁨이 넘쳤다. 다들 즐거워했다. 그리고 라이벌에 대한 조롱도 잊지 않았다. '삼(三)스널'이 된 아스널은 즐거웠다.
전반 30분 아스널의 첫 골이 나왔다. 2선에서 귀앵두지가 패스를 찔렀다. 아크 서클 앞에서 램지가 오른발로 툭 차서 패스했다. 라카제트가 잡고 슈팅하려 했다. 수비수가 쳐냈다. 이 볼을 다시 램지가 잡았다. 바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은 함성으로 가득했다.
후반전은 불안했다. 뉴캐슬이 반격을 준비했다. 흐름이 계속 뉴캐슬 쪽으로 가는 듯 했다. 뉴캐슬은 기성용과 무토, 케네디를 넣으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그 때였다. 후반 38분 쐐기골을 박았다. 수비수 실책을 틈타 라카제트가 골을 집어넣었다. 2대0이 됐다. 아스널 팬들은 다들 즐거워했다.
"우리가 어디있는지 너는 아니? 토트넘 핫스퍼! 우리가 어디인지 너는 알고 있니?(you know where we are. you know where we are. tottenham hotspur~ you know where we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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